마리골드 · 해외사는 외노자
2022/07/14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내려 계단을 내려가는데 뭔가가 다리에 걸리더라구요 
이게 뭐야 하면서 옆을 봤는데 맹인이신 분이 지팡이로 여기저기 체크해가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순간 아니 왜 이 바쁘고 사람 많은 출근 시간에 하다가 앗차 싶더라구요 
다수가 일반인이고 한명이 장애인일때 제 마음은 이해가 아닌 불편함으로 느끼더라구요 
역시나 저 또한 이해해볼려는 마음은 전혀 없었고 불편을 먼저 생각했다는게 참,, 이기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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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사는 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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