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지 않는다면 약육강식의 현실 밖에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동땅에 대한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북에 대한 갈망이 없었다면 과연 한반도에 국가가 지금까지 존립할 수 있었을까요? 거란이 침공했을 때 이미 거란의 영토가 되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이상을 추구하다가 현실을 외면하면 그 결과는.....또 잘못된 선동으로 이어져 광기의 폭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 그래도 이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선택하자면....
이상이라는 양념을 뺀다면 맛없고 싱거운 몸에 좋은 요리만이 남을 텐데....그건 고래가 먹는 음식이지 새우가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 사이에 불평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진실이다. 그러나 일단 이 사실이 승인되면 당장에 문호는 최선의 정치를 향해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