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고 할 때 명확한 이유 말하기

GIGI PIAO
GIGI PIAO · 꿈쟁이&생각쟁이
2022/05/17
10년 만에 어느 지인이 갑자기 연락이 왔다. 

만나서 차 한 잔 하자고 

10년 동안 연락없다가 갑자기 차 한 잔 하자고 하면 보통 이유가 있다고 여겨서 그렇게 친한 사람도 아니고 내 일이 먼저라서 나중에 만나자고 했다. 

매 달 한 번 씩 시간이 되냐고 물어보는데 난 정말 시간이 없다. 

현재는 그렇다.

그래서 정중히 바쁜 일이 많아서 나중에 만나자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막상 만나서 제대로 된 정보나 이득없이 그냥 시간 때우기 이야기 하는 걸 나는 현재는 거부하는 중이라서 그렇다.  (그 시간에 책 한 권 더 읽기가 내 습관이 되어버림) 

오늘 또 연락이 왔다. 
아직도 바쁘냐고

그래서 솔직히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요즘에 사업을 시작해서 어쩌구 저쩌구...

아... 이전에 만나자고 했을 때 무턱대고 안 만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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