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MBTI

기역니은
기역니은 · 중소기업에 다니는 30대 평범한 여성
2022/04/30
나는 ISTP다. 처음에는 MBTI 그게 뭐라고 했는데 남자 만나는 것에 깜짝 놀랐다. 소개팅은 죽어도 싫고, 자만추만 고집하는 유형이 이거래. 

소개팅 아무리 들어와도 다 거절하고
진짜 대학교 cc. 사내커플
남들이 말리는 연애 다 함... 자만추는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외모가 내 스타일이 아니면 그 사람과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사귀는 일이 없단다. 내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날 좋아해주는 건 불편한 일일 뿐. 하늘이 두쪽나도 그게 바뀔 일은 없다고 한다. 

실제로 나는 다가오는 많은 인연을 많이 회피했고, 그 사람이 능력이 좋든, 돈이 많든 그런 거랑 전혀 상관없이 일단 어느 정도 내 스타일이어야 시작이 가능했다. 

진짜 MBTI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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