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1/11/23
정세랑 님의 피프티피플이란 책도 좋아요.
50명의 사람들이 한 챕터씩 자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그 인물들이 서로 다 연결이 되요.
왕좌의 게임 원작소설도 그런 구성인데, 한 챕터의 주인공이 다른 챕터에선 상대방이 되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되기도 해요.
지금 읽고 계시다는 책도 소재가 흥미롭네요.
초능력이라. 순간이동이 가장 실용적이고 좋겠는데요. ^^ 상대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나 시간을 십오분씩 되감을 수 있는 능력 같은 것도 흥미롭지만 좀 피곤할 것 같아요.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꿈을 꾼 적이 있었는데 나는 기분도 괜찮지만 자랑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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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배우고자 노력하고,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공유하고 공감을 구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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