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주
얼음공주 ·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수필작가입니다.
2022/04/01
한 이십 년은 됐나 싶어요. 대한민국 온 나라에서 치킨 노래를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치킨을 주문한 기억이 없네요. 그러나 코로나로 집에서 세 끼 하우스를 운영하다 보니 가끔 치킨 광고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치킨 마니아인 딸에게 물어서 자담치킨 반반을 시켰는데
양념은 너무 달고 후라이드는 눅눅해서 혹시나 하고 치킨을 시킬 건 아닌가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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