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1
실명1 · 자의식 없애기!-근데이름과 전혀 반대
2021/10/02
외롭다고 잘 느끼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외로움에 사무친다. 쓸쓸하다 같은 표현을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아니면 알았지만 의식하지 못했을 수 있고 일부러 아닌척 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요
그런데 정말 사라지고 싶을정도? 내가 인생을 헛살았나?싶을 정도로 외로웠던 경험이 있는데요
어반자카파-어떤 하루 라는 곡을 들을 때엿어요!
곡 자체가 쓸쓸하지만 희망을 담고 있어 좋았는데 너무 좋았었는지
이 좋은 곡을 공유할 사람이 없다는게 갑자기 너무 슬퍼지더라구요
지금은 친구들한테 야 이거 들어봐 진짜좋아 들었어? 확인하고
안들어봤다하면 직접 만났을 때 들려주는 적극성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는 상황도 겹쳤는지 더 소극적이라 그랬는지 외로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사실 잘 듣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앗 듣기만 해도 추억에 빠지는 노래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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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 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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