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결국 월요일 새벽이 되었네요

살아내는 하루
살아내는 하루 · 평범하게 살고 싶은 너무나 평범인
2022/03/28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잠들지 못하다가..
이렇게 몇자라도 적어야 잠이 들것 같아서.. 노트북을 켜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글도 읽고..댓글도 달아보고...

타인도 그러하지만.. 
가족이라는 관계속에서 왜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특히 부모는 자식에 대해 왜 그렇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을까요??
너무나 부담스럽고 또 너무나 힘이 드네요
나름 최선을 다하려고는 했으나 결국 여기까지인가 싶네요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가족이란 관계는 끊어낼수도 없고..
그냥 지금처럼 할 수 있는 것만 잘하자 이러다가
어차피 의미없으니 그냥 신경쓰지 말자 이러고.. 
마음이 뒤죽박죽이네요

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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