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 센터 아시죠? 어르신들의 유치원 같은 곳. 거기서 부르는 노래 중에 가사가 이런 노래가 있대요. 

이 노래 부르시면서 행복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는 참담한 마음이 들 때마다 이 노래를 흥얼거려 봅니다. 그러면 진짜 그냥 행복해요. 살아있으니까. 

살자 살아보자 하시는데 이미 살아계십니다. 그 다음은 행복입니다. 원하는 행복을 지금으로 당겨서 지금 행복하세요. 그러면 진짜 행복한 일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