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ㅠㅠ
얼마나 힘든 시간을 홀로 보내셨을까 생각하면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왜 받으면 그 받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당연한 것이고 부족하면 역성을 낼까요?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나 보네요.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 옆에서 강하게 이야기를 해주든지 아니면 본인이 받고 있는 대접이 얼마 귀한지를 느껴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다른 사람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은 뿌리지 못할 망정 아픔만 뿌리가 가야 하는지...ㅠㅠ

힘내십시오. 그리고 심각하게 남은 삶을 어떻게 사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고민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멀리서나마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