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6
언젠가, 티비에서 제가 원하는 집에 원하는 옷을 입고 원하는 가구와 식기와 거의 모든 제 취향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본적이 있어요.
아.외형으로만 보는 기준이에요.
그분은 거의 마을에 가까운 정원을 일구셨드라구요. 한국에선 보기힘든 꽃과 나무들도 구해다 심으셨고...너무 아름다웠어요. 정원이니까요.그분도 꽃을 닮아 구부정한 허리도 주름도 아름답게 자리했더군요.
정말 저의 취향이었어요.  너무너무 갖고싶은^^
안나가 할머니가 되면..이라고 생각했더랬죠.이젠 그생각을 놓았지만요.더 갖고싶은게 생겨서요.쉬엄쉬엄하세요.몸 아프시지않게 
아름다운정원이 완성되면 사진한장 나눠주세요^^♡평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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