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랑세희랑 :) · 둥글둥글 더하고 같이가고
2022/03/16
최근 여러 일로 당연한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기도하곤 합니다. 종교인도 아닌데요.

- 어젯 밤, 무사히 잠을 자고 오늘 저와 가족이 아침에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 혹은 무슨 문제가 있어도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의 기도를 하늘에 계신 누군가? 수호천사?,하늘에 계신 가족에게 올리고는 합니다. 기도 후, 마음이 좀 안정되는 것 같아, 요새 생각날 때마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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