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빚 언제까지 갚아야 하나
같은 하늘아래지만 여기는 비가 오고 다른곳은 눈이 내리고
마치 각자 인생처럼 말이죠
같은 부모밑에서 자라도 전혀 다른인생을 살고
그러기에 살면서 누구도 원망 탓할거 없다
지금 내 자신에 주어진 모든것은 내가 닦은 도에 따라 가쳐져잇는것이고
또한 내가 가진 그릇이 이만큼이기때문이다
내가 얼마나 가족들을 위해 희생햇고 내 청춘을 다해도
내가 원한데로 되지안고 내뜻대로 되지안더라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철이 안든사람이 수두룩하다
그중에 나의 부모도 잇다 나이들어서 이제와서 이혼을 하겟다 말이다
내가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햇는지 내가 뭘 희생햇는지 알아주지 못하면 침묵하자
그또한 전생에 내가 빚을 진것을 갑앗다고 생각하자
무엇보다 그들이 잘살면 되고 못사는것보다는 내가 마음이 편하다
남은 인생 나야 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