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골드 · 해외사는 외노자
2022/03/28
저도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에 대해 가끔 생각은 해보는데 역시나 결혼은 어려울것 같다는 결론에 항상 도달하곤 하는데요 
내 명의로 된 집이 있고 직장을 다니면서 여유자금이 있으면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지만 
혼자 먹고 사는데 너무 빠듯해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그 밑으로 돈 나갈거 생각하면 아직까진 자신이 없네요 
결혼 보다는 맘이 맞는 동반자와 그냥 늙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좋은사람만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 일단은 누구를 만나서 행복하자 보다는 혼자 지내도 행복하게 지내자 라는 주의로 바뀌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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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사는 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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