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생각보다 단순할지도 모른다.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더군요.
각 에피소드마다 어느 정도의 성공을 맛본 후 욕심을 부리다 크게 실패하고, 그것이 반복되어 제기 불가능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기회로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각 이야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사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참으로 심오한 질문이고, 그래서 정확한 답을 찾기 힘듭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최대한 성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러한 순간이 오더군요.
지금 이 길을 선택하면 실패할 시 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