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사춘기
40대사춘기 · 소확행을 찾는 40대 워킹맘
2022/03/14
저도 그런걸 느꼈어요
엄마들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다가 
따돌림도 당하기도 하고
앞에선 하하호호 잘 웃으면 지내다가
나중엔 뒤에서 누가 너 욕하더라
그러면서 이간질도 시키고
점점 새로운 사람과 사귀는게 힘들어지고
사람이 무서워 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원래 알던 사람들과 더 연락하고
안부도 자주 묻고 그래요
나이가 드니 나싫다는사람한테 굳이 얶매여 살고 싶진 않아지더라고요
세상엔 많은 사람이 있고 나랑 안맞는 사람도 있을꺼니까
너무 그런 인연에 연연하지 말고 버릴건 버리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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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에 지쳐가는 무기력함. 놓지 못하는 일에 대한 피로감. 재미없는 날들에 대한 무료감. 소소한 재미를 찾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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