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보다 일찍 시작하여 생긴 욕심.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을 시작하면 하루가 길어진다'
(글로만 봐도 뭔가 피곤하다..Zzz..)
원래는 7시에 기상해 출근 준비를 해왔지만, 저 글을 보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보기로 했다.
시작은 6시.. 이후에는 30분을 단축해서 5시 30분, 30분을 더 단축해서 최종 5시에 기상하기로 계획했다.
몇 달을 6시에 기상을 하고 느낀 점은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겼다는거다. 처음엔 6시에 일어나서 뭘 해야하나 하고 멍을 때리고, 모바일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봤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가 '일찍 일어났는데 이대로는 뭔가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평소 읽으려다 시간이 없어 읽지 못 했던 책을 읽어보고 간단한 영어 회화도 해보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주변이 고요하여 집중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