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집 주인도 만나봤고 실제 물건도 확인했으니, 임장의 또 하나의 목적 주변 시세를 알아봤습니다.

다행이 해당 물건(2020타경58894)의 경우 같은 건물에 비슷한 여건의 물건이 기 경매된 것들이 있어, 어렵지 않게 시세를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 물건도 그렇지만, 항상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물건에서 가장 가까운 두 곳의 부동산에서는 해당 물건과 비슷한 물건을 임차하는 것 처럼 문의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3~4번째 정도로 가까운 부동산 두어 곳에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를 물어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최소한의 시세는 파악이 되구요, 나중에 실제 내가 나중에 해당 물건을 낙찰 받을 경우를 대비한 임대수익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부동산을 많이 방문하여 문의할 수록 그 오차범위는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