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평범한 사람이에요.
전 사실 가정적 형편이 어렵고, 부모님이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정신적으로 아프셔서, 사랑을 받더라도, 늘 제가 먼저가 아니라 부모님이 우선인 삶을 살아왔던 사람이에요.
어릴 때 저도 같은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근데, 그냥 전 그랬던 거 같아요.
"지금 까지도 부모님 위해 살아왔는데, 내 앞으로의 삶을 결정할 대학을 내 뜻이 아니라 부모님 뜻대로 하라고? 내 꿈을 부모님이 원하는 꿈으로 잡으라고? 난 싫어"
그렇게 말하고 전 모델과에 가게 되었어요. 찬찬히 하고 싶은 일을 하러 갔는데, 막상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어떻게든 졸업을 하고 지금은 시청에서 행정인턴을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 자랑이 아니라, "나는 하고 싶은 ...
전 사실 가정적 형편이 어렵고, 부모님이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정신적으로 아프셔서, 사랑을 받더라도, 늘 제가 먼저가 아니라 부모님이 우선인 삶을 살아왔던 사람이에요.
어릴 때 저도 같은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답니다. 근데, 그냥 전 그랬던 거 같아요.
"지금 까지도 부모님 위해 살아왔는데, 내 앞으로의 삶을 결정할 대학을 내 뜻이 아니라 부모님 뜻대로 하라고? 내 꿈을 부모님이 원하는 꿈으로 잡으라고? 난 싫어"
그렇게 말하고 전 모델과에 가게 되었어요. 찬찬히 하고 싶은 일을 하러 갔는데, 막상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어떻게든 졸업을 하고 지금은 시청에서 행정인턴을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 자랑이 아니라, "나는 하고 싶은 ...
생각이 참 깊은 사람이다. 어찌보면, 어릴 때 어린 나이처럼 놀지 못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해요. 그래서 어쩌면 내게 중요한 사람에게 그 어린 순간을 보이기도 하고, 그 어린 모습이 상대를 옭아 매기도 해요. 그래서 참 조심스러운 거같아요 늘.
나를 성장해 나가고, 나를 발전해 나가다 보면, 나를 그렇게 살게한 부모님이 참 밉기도 한데, 그래서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
인생이란게 좋은 게 있으면 나쁜 것도 있듯이 이 과정도 그런 과정 아닐까 해요 ㅎㅎ
24살 나이가 어린건 아니지만 백세시대 개념에서 보면 한창 철없어도 되는 나이인데, 생각이 참 깊으시네요.
저는 제 딸이 어릴때부터 너무 어른스러운게 참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된 딸이 자기 앞을 가리고 성숙한 삶의 태도로 진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힘든시간을 잘 견뎌내준것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하온님께도 무례하지 않다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곳곳에 숨어 있는 행복 많이 많이 찾으시길....
24살 나이가 어린건 아니지만 백세시대 개념에서 보면 한창 철없어도 되는 나이인데, 생각이 참 깊으시네요.
저는 제 딸이 어릴때부터 너무 어른스러운게 참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된 딸이 자기 앞을 가리고 성숙한 삶의 태도로 진지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힘든시간을 잘 견뎌내준것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하온님께도 무례하지 않다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곳곳에 숨어 있는 행복 많이 많이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