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이
방글이 · 밝은 에너지 가득한-
2021/10/04
던져주신 주제, 기사를 읽으니 마음이 왠지 애리기도 하고..  그냥 스쳐지나가기엔 지금 마음에 남겨진 여운이 아까워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어른으로서(?) 우리네들 맘 속에 너무 사랑과 여유가 없었구나~~ 하는 것을 자성하게 되었어요..

공유해주신 기사의 주인공인 박대성 화백님과 같은 인품과 태도가 요즘 어른들의 일반화된 모습이었다면  이런 내용이 기사화되지도 않았겠죠.. 흔한 일이라면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았을테니까요.. 

“그게 애들이지 뭐”,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의 마인드가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어른(!) 맘 속에 자리잡는다면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
꼭 아이가 대상이 아니더라도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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