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망상의 짭 에밀

SJ
SJ · 반백수 같은 N잡 프리랜서~
2022/04/05
루소의 "에밀"? 이었나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이 있다. 가상으로 소년을 키우는 이야기이다.
난 미혼이고 애도 없지만(앞으로도 없겠지만)
현대판 + 한국 기준으로 한 번 초등버전만 생각해보고 싶어서 쓴다.



일단 초등학교는 안 보내려 했으나 법적으로 안 보내면 문제가 있어서 학교는 보내준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게 전부 진실과 사실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사교육은 좋아하는 운동1개와 좋아하는 과목1개 학원을 보내준다. 한문기초, 경제(은행관련 등)를 틈틈히 교육시킨다. 대신 영어는 굳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집에는 책들을 쌓아놓고 대신 티비, 와이파이, 인터넷 등을 없앤다. (정확히는 와이파이를 통제한다) 하루에 1시간이든 서로 정해서 하게 한다.
주말에는 같이 공원이나 캠핑을 간다. 혹은 국립 박물관쪽도 괜찮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잡다한 생각덩어리를 끌어안고 살고 있습니다.
50
팔로워 26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