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가 없다...

동모장 · 진짜 나는 누굴까?
2024/03/21
한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보겠다는 이유로 넷플릭스를 등한시 했다.

보게 되더라도 그냥 아무거나 틀어놓고 따른것들을 했었기에
무엇을 보았고 어떤 내용이었는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나의 시간이 다시 흘러가는거 같았다.

"눈물의 여왕"

그냥 김수현님과 김지원님이 나오길래 손이 이유없이 눌렀다...

1화를 보면서 어느새 나는 내가 세운 계획들을 하나씩 머릿속에서 잊어버렸다.

그렇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드라마 한편을 다 봐버렸다..

심지어 이거는 거의 1시간 30분짜리 드라마인데 그냥 끊김 없이 봤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몸이 기억하는것처럼 넷플릭스로 손이 올라가 있었고
지금은 2화를 정말 재밌게 보면서 현재 몇화까지 볼 수 있는지, 웹툰 원작인지 등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었다...

곧 5화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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