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미용실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짱구엄마 · 나를 다시 찾고 싶은 평범한 주부
2023/11/13
간만에  신랑이랑 통영에가서 맛있는점심 먹고, 바다도 보고 좋은 시간 보냈다.
통영날씨는 아직 얇은 패딩을 입어도 그리 춥지 않아 관광하기 참 좋다.
파란 가을하늘과 파란바다, 그리고 간간히 분주히 날아 다니는 갈매기들.
아이들이 좀 크니 둘이 이런 여유 부릴 수 있는날도 있나 싶다.ㅎ
  통영에서 굴을 빼면 안되겠지.ㅎ 중앙시장근처에 있는 밥집. 통영에서 유명한 굴과 멍게 비빔밥 정식을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중앙시장에는 그냥 들리지 않고 아이들 마치는 시간 맞춰서 부랴부랴 돌아왔다.
그리고 나는 미용실로 고~ 머리 자를려고 왔는데 염색까지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ㅋ 나 영업 당한건가~ ㅋㅋ
한달지나면 새치가 올라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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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끔 짱구만화를 같이 볼 때가 있었다. 짱구엄마를 보면 어쩜 그리 나 같은지~~~ ㅎ 평범한 주부가 되기까지 나는 정말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그랬을 것이다. 이제 또 새롭게 도전을 해야할 40대가 되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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