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을 나서는 순간 나를 잃는다.
주말 혹은 연차를 내서 집 밖으로 한 번도 안 나갈 때가 있다.
나는 집에서 가장 편한 옷을 입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잔다.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대충 묶고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아 이거지이~ 이게 사람 사는 거지~~"
그런데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그런 내 믿음은 무너진다.
쉬지만 말고 나가서 돈 벌어야지?
편한 모습이 밖에서도 어울리는 건 아니지?
당연히 ㅇㅇ하는게 맞는 거지?
라는 말을 들으며 내가 생각했던 내 모습을 잃는다.
음.. 당연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렇게 밖으로 나갈 때마다 내 본 모습을 잃는다는 생각이 든다.
사고하는 방식도 달리해야 할 것 같고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의심을 하게 된다.
남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내 생각을 잃는다.
그렇다고 평생 나 혼자만의 공간에 혼자 있을...
나는 집에서 가장 편한 옷을 입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잔다.
화장도 안 하고 머리도 대충 묶고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아 이거지이~ 이게 사람 사는 거지~~"
그런데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그런 내 믿음은 무너진다.
쉬지만 말고 나가서 돈 벌어야지?
편한 모습이 밖에서도 어울리는 건 아니지?
당연히 ㅇㅇ하는게 맞는 거지?
라는 말을 들으며 내가 생각했던 내 모습을 잃는다.
음.. 당연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렇게 밖으로 나갈 때마다 내 본 모습을 잃는다는 생각이 든다.
사고하는 방식도 달리해야 할 것 같고
내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의심을 하게 된다.
남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내 생각을 잃는다.
그렇다고 평생 나 혼자만의 공간에 혼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