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스트레스 원인 1위.. 견뎌야 한다.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3/06/19
[기억을 떠올리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곧 잘 버텼다]

200년을 한자리에서 버텨낸 소나무를 보면서 불행한 어떤 일을 겪어 처지나 환경을 지나 힘든 상황을 겪어도 시들거나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다. 바닷바람이나 비가 와도 때론 태풍이 와도 더럽고 치사해서 저 자리에 못있겠다며 쓰러지지 않는다.
하조대 직접 촬영

세상에 억울한 일이 어디 그것 뿐이겠나..

우리는 쉽게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나 억울한 사정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스스로 말한다.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로 해결 된다면 좋겠지만 막상 털어놓고 나면 화가 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폭언, 욕설, 폭행, 성 범죄 등의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괴롭힘이 아니면 겉으로는 동의해도 속으로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남일이라 그렇다.

잊고 싶은 기억인데 끄집어 내서 곱씹어서 기분이 더 나빠지고, 듣는 사람이 내 편을 들어준다면 난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라 정당성을 인정받아 잠깐 기분이 좋아지지만 잠시뿐이다. 내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정말 화나고 서운한 일이다. 
 
스트레스를 주위에 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첫째, 경험을 되새김해 부정적이고 나쁜 기억을 한 번더 기억해 화가 더 나고 스트레스를 준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 둘째, 부정적이고 나쁜 이야기는 주위 사람도 힘들게 한다. 스트레스를 명상, 운동, 공부 등의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 화내고 싸우고 다툰다면 나쁜 영향이 다른 사람에게도 간다. 

가족이라고 해도 예전처럼 끈끈하지 않고 1인분을 하지 않으면 가족이라는 울타리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게 다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우선 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거다. 버텨도 이길 수 없다면 이긴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여기서 밀리면 낭떠러지에 떨어진다고 생각하자. 경험해보니 버티는 것 말고 딱히 방법이 없다.

쓰레기 같은 직장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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