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 없으면 ‘면접장’에서 할 말이 없다
2023/11/30
[평범한미디어 전상민] 121대 1, 59대 1, 41대 1, 26대 1. 보기만 해도 살벌함이 느껴지는 숫자들이다. 이 숫자들은 경쟁률이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숫자들이 갖고 있는 실질적인 의미는 뭘까? 121대 1은 모 공공기관의 기능직 입사 경쟁률이고, 59대 1은 모 공기업 자회사의 입사 경쟁률, 41대 1은 모 광역지자체 도로관리 담당 공무직 경쟁률, 26대 1은 5개월 정도 일할 수 있는 모 공공기관 계약직의 입사 경쟁률이다.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메이저 공기업이거나 대기업 입사 경쟁률이 아니다.
청년 실업 얘기만 나오면 아직도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편하고...
평범한미디어는 언론사입니다. 국회를 출입했던 정치부 기자 출신 30대 청년이 2021년 3월 광주로 내려와서 창간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좋은 기사를 쓰고 싶어서 겁 없이 언론사를 만들었는데요. 컨텐츠 방향성, 취재 인력, 초기 자금, 수익구조, 사무실 등 무엇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좋은 공동체를 위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언론인의 자세, 이것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까지 버텨보겠습니다.
회사마다 원하는게 다 다르죠
중소기업은 오래일할 사람을 원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공제가 끝나면 다른곳으로 이직합니다
그렇다고 팍팍 올리기도 힘들죠
납품받는 대기업이 돈을 올려주지않으니까요
경력은 사실 팀장급이면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신입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ᆢ 욕심인거죠
회사마다 원하는게 다 다르죠
중소기업은 오래일할 사람을 원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공제가 끝나면 다른곳으로 이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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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사실 팀장급이면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신입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ᆢ 욕심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