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2
구직을 준비하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하는 큰 착각이 있습니다.
오늘 글쓴이님께서 제목으로 뽑아주신 것 처럼, 경력이 없으면 "면접장"에서 할 말이 없다.가 좋은 예입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신입 사원에게 어디선가 일한 경력을 기업이 요구한다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경력직 입사자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만, 신입 사원을 뽑는 면접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어떤 면접관도 신입 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하려는 면접자에게
직무에서의 일 해본 경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일 해본 경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면접자들이 너도나도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이 취업 준비생들이 빠지는 착각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하는 학생에게 너는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니? 라고 물으면
어떤 시험 문제가 ...
오늘 글쓴이님께서 제목으로 뽑아주신 것 처럼, 경력이 없으면 "면접장"에서 할 말이 없다.가 좋은 예입니다.
취업 준비생들은 신입 사원에게 어디선가 일한 경력을 기업이 요구한다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경력직 입사자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만, 신입 사원을 뽑는 면접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어떤 면접관도 신입 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하려는 면접자에게
직무에서의 일 해본 경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일 해본 경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면접자들이 너도나도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이 취업 준비생들이 빠지는 착각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하는 학생에게 너는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니? 라고 물으면
어떤 시험 문제가 ...
@전상민 이력서에 경력 사항란은 당연히 있는겁니다. 경력 사원 이직과 신입 사원 공채 이력서를 분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흘렀으나 저 역시 공기업, 공공기관 신입에 지원해보았습니다.
글쓴이님의 이와같은 어투와 말투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으나,
내 생각과 정반대의 의견을 듣는다고해서 이해가 안되면 댓글 달지 말라느니 제대로 알고 댓글을 달으라는 등의 말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청년인턴 6개월, 중고신입(1~2년)들이 신입 사원 채용에 지원합니다. 뭐가 문제인거죠? 그들이 무조건 유리하다면 그들만 붙어야겠죠. 어떻게 그들과 경쟁하는 대학교 졸업생이 합격할 수 있습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립나다만, 본인의 서사를 잘 정리해서 면접관에게 보인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글쓴이님께서 취업을 준비하시는 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창곡동너부리) 공기업, 공공기관 신입 지원 안 해보셨죠? ㅋㅋㅋ 이력서부터 경력 사항 적어야 되는데 거기 빈칸 놔두면 서류 붙을 거 같습니까? 그리고 직무 경험 프로그램 같은게 실효성이 없는데 수십억 수백억씩 쏟아 붓는 정부 관계자들은 바보인가요? 일자리 문제 해결이 안되니 직무 경험이라도 보충하라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이력서에 전직장 명은 블라인드도 아니어서 왠만한 신입 구직자들 면접, 서류에서 다 얘기합니다. 없는 사람 불리하구요. 더해서 신입 공채를 학생들만 지원하는 거 아니고 하다못해 청년인턴 6개월 한 사람, 직장 경력 최소 1년 이상 있는 사람부터 전부 지원합니다. 그럼 아무것도 없는 학생들이 밀리죠. 할 말이 없다는 게 대다수가 다 있어서 없으면 불리하니 필수처럼 취급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댓글 그만 다세요.
@전상민 와우, 얼룩소에서 제대로 뭘 좀 알고 댓글 다셨으면 하네요. 라는 글을 보게될줄이야.
신선하네요 :)
1. 신입공채라도 경험, 경력 기술서는 필수로 적어야 하고, 이걸 빈칸으로 놔두면 서류 통과가 힘들어서 서류 지원자체도 어렵다.
경력 지원자 말고 신입 공채에 경력 기술서를 필수로 적어야한다?
어떤 기업인지 매우 궁금한대요. 이걸 일반화 시키셨다는 뜻은 대다수의 기업이란 뜻일까요?
신입 공채를 시작한 몇몇 대기업의 서류전형에도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류에 경력기술서는 필수가 아닌데 말이죠.
경력 기술서를 필수로 적는다는 말도 믿기가 어렵지만, 어쨌든 그걸 빈칸으로 놔두면 서류 통과가 힘들다는 건 어떻게 증명된 말인지요?
보통 필수항목은 빈칸으로 놔두고 다음페이지로 넘길수가 없거든요.
서류탈락이 그거 때문인지는 또 어떻게 아는거죠?
2. 취준생들 대상으로 직무 경험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 일자리 프로그램.
입사를 준비하는 취준생들 중에 위와같은 프로그램들을 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업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에 대한 효용성에 대해 얼마나 인정을 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걸 해봤다 안해봤다가 입사의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체 인사팀에서 신입 공채에게 어떤 전문성을 기대하고 면접을 본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신입 공채 진행과정에서 회사에서 기대하는 인재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과 학창시절의 경험들, 조직 생활의 적응력 등입니다.
학생이 업무적인 경험을 했다면 얼마나 했겠습니까 3개월? 6개월?
게다가 해당 회사와는 업무와 문화가 같지도 않은 곳에서의 경험이
얼마나 특별하다고 생각하시기에 이런 주장을 펼치시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창곡동너부리) 글 쓴 사람 입니다. 추가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SNS보면 부스트 직무 캠프라는 게 많습니다. 취준생들 대상으로 직무 경험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이거 역시 취업 과정에서 직무 경험이 필요한 면접자들 수요가 있으니 생기는 프로그램입니다. 더해서 취준생들 착각이라고 하셨는데 현 정부 메인 일자리 프로그램 역시 일경험 프로그램입니다. 이것도 지금 취업 시장에서 서류와 면접에서 직무 관련 경력ㆍ경험이 중요하다보니 당장 정부에서 취업 일자리는 제공이 힘드니까 경험이라도 보충해보라고 수십~수백억을 들여서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 착각이라고 말씀 하신 이유 중 하나가 직무 경력ㆍ경험이 있으면 유리해서 그런 거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유리하기만 했죠. 유리하다보니 너도 나도 있게 됐고 있다보니 필수가 됐고 없으면 불리해지는 거구요.
@창곡동너부리 원글을 쓴 전상민님의 의견 전달해드립니다.
->일단 저 분 말씀이 잘못 된 게 신입 공채라도 경험ㆍ경력 기술서는 필수로 적어야 하고...제가 순화시켜 적었지만 이걸 빈칸으로 놔두면 서류 통과가 힘들어서 요즘 서류 지원 자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형 자체도 블라인드 전형 이라고는 하지만 경력 직장은 블라인드 대상이 아니다보니 면접관이 근무 경험이 있으신데 거기서 ~~ 상황 일때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 일을 하셨던데 여기서 하는 일에 어떻게 적용을 시키 실수 있나요? 기여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이렇게 다 물어보구요. 이게 단순한 인턴 경험 가지고는 대처 되는 질문이 아니고, 경력이 없으면 아예 대답도 못 합니다.
@창곡동너부리 "일 해본 경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면접자들이 너도나도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이 취업 준비생들이 빠지는 착각입니다."
이 부분이 와닿네요. 원글을 쓴 필자에게 의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창곡동너부리) 공기업, 공공기관 신입 지원 안 해보셨죠? ㅋㅋㅋ 이력서부터 경력 사항 적어야 되는데 거기 빈칸 놔두면 서류 붙을 거 같습니까? 그리고 직무 경험 프로그램 같은게 실효성이 없는데 수십억 수백억씩 쏟아 붓는 정부 관계자들은 바보인가요? 일자리 문제 해결이 안되니 직무 경험이라도 보충하라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이력서에 전직장 명은 블라인드도 아니어서 왠만한 신입 구직자들 면접, 서류에서 다 얘기합니다. 없는 사람 불리하구요. 더해서 신입 공채를 학생들만 지원하는 거 아니고 하다못해 청년인턴 6개월 한 사람, 직장 경력 최소 1년 이상 있는 사람부터 전부 지원합니다. 그럼 아무것도 없는 학생들이 밀리죠. 할 말이 없다는 게 대다수가 다 있어서 없으면 불리하니 필수처럼 취급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댓글 그만 다세요.
(@창곡동너부리) 글 쓴 사람 입니다. 추가로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SNS보면 부스트 직무 캠프라는 게 많습니다. 취준생들 대상으로 직무 경험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죠. 이거 역시 취업 과정에서 직무 경험이 필요한 면접자들 수요가 있으니 생기는 프로그램입니다. 더해서 취준생들 착각이라고 하셨는데 현 정부 메인 일자리 프로그램 역시 일경험 프로그램입니다. 이것도 지금 취업 시장에서 서류와 면접에서 직무 관련 경력ㆍ경험이 중요하다보니 당장 정부에서 취업 일자리는 제공이 힘드니까 경험이라도 보충해보라고 수십~수백억을 들여서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 착각이라고 말씀 하신 이유 중 하나가 직무 경력ㆍ경험이 있으면 유리해서 그런 거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유리하기만 했죠. 유리하다보니 너도 나도 있게 됐고 있다보니 필수가 됐고 없으면 불리해지는 거구요.
@창곡동너부리 원글을 쓴 전상민님의 의견 전달해드립니다.
->일단 저 분 말씀이 잘못 된 게 신입 공채라도 경험ㆍ경력 기술서는 필수로 적어야 하고...제가 순화시켜 적었지만 이걸 빈칸으로 놔두면 서류 통과가 힘들어서 요즘 서류 지원 자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형 자체도 블라인드 전형 이라고는 하지만 경력 직장은 블라인드 대상이 아니다보니 면접관이 근무 경험이 있으신데 거기서 ~~ 상황 일때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 일을 하셨던데 여기서 하는 일에 어떻게 적용을 시키 실수 있나요? 기여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나요? 이렇게 다 물어보구요. 이게 단순한 인턴 경험 가지고는 대처 되는 질문이 아니고, 경력이 없으면 아예 대답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