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1/11/16
월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몸에 돌이라도 얹은 듯 몹시 무겁습니다.

나를 기다릴 많은 일들을 떠올리며 기분도 살짝 가라앉고요.

주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특히 월요일 출근길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데, 스티비 원더 노래 중 Isn't She Lovely 를 추천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기분이 한결 말랑말랑해집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 안에는 설렘이 자리 잡네요. 특히 중간중간 하모니카 독주는 엉덩이를 들썩입니다^^

노래의 사연은 잘 알 듯 앞이 보이지 않는 가수 인 스티비 원더가 첫 아이를 만난 아빠의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입니다. 그래서 더욱 좋은 노래입니다.

월요병을 날려버릴 노동요로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를 건네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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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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