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1/27
저도 동물원에 가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지만,

동물을 좋아하면서 동물원에 가는 것이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동물들이 꼭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지만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동물원에서의 삶이 동물들에게 속박만 준다고도 생각하진 않거든요.

만약 동물들이 야생에서 살아야 행복하다면
애완견이나 고양이들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이야기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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