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탈출기. 8] 당신 연봉이 딱 그 정도인 이유?

동화처럼
동화처럼 · 아내와 아들 셋과 아름다운 삶
2021/11/24
선배들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합니다. "회사는, 딱 퇴사하지 않을 정도로 월급 주는 거 같애. 매번 돈이 모자른데 때려치우고 나가자니 다른데 가서 이렇게 벌 자신은 없네? 킄킄." 저도 격하게 공감하며 킄킄킄. 한 해가 지나갈수록 연봉은 늘었고, 10년 사이 체감은 못했지만 상당한 액수를 받고 있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저라고 왜 이직 생각을 안 해봤을까요. 더 좋은 조건, 더 높은 연봉을 주는 곳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못찾겠더라고요.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연봉 = 내 가치' 라는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책에 이런 구절이 있더라고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량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당신 연봉이 5천만 원이라고 당신 가치도 5천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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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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