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보 작가
호보 작가 ·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코리안
2022/03/10
저도 외국에서 자랐기에 외국친구들이 타투하는걸 우리나라 친구들이 귀 뚫고 피어싱하는 정도로 노말하게 생각하는걸 보고 자랐어요.
그런데 제가 대학생 시절 진짜 예쁘고 똑똑한 서양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내 외면 내면은 모두 예쁘고 명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소중한 명품에 무늬를 새겨야돼?"
무릎을 탁 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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