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 사회 속 지나가는 회색 사람 A군
2022/04/10
관계는 큐브와 같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잘못 건드리면 섞이지만 맞추는 법을 배우면 풀어나갈 수 있는....

하지만 그것도 내가 상대를, 상대가 나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죠.
나는 큐브를 돌려서 정식대로 맞추는데
어떤 사람에겐 큐브를 돌려서 맞추는 게 아니라 큐브를 분해해서
조각으로 다시 조립해서 맞추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저는 그래서 관계란 건 결국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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