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 일

미미네
미미네 · 속마음 일기장
2022/04/15
안녕하세요 미미네입니다.

오늘도 그녀와 행복했던 일과 어떻게 하면 더행복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어제 글에 적혀 있듯이 저녁에 포항 영일대에서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대구통닭을 갔습니다. 대구통닭을 먹으러 가는 도중에 배가 너무 고파서 가는 길에 전화를 해서 간장 반, 양념 반을 시켰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바닷가에 차를 주차한 후, 치킨집으로 손 꼭 잡고 뛰어갔습니다. 가서 치킨 1마리를 20분만에 다 먹은 후 "후라이드 반 마리?"라는 말과 동시에 눈이 마주치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둘이 1마리 반을 싹싹 비웠습니다. 

후에 함께 포항 여남 카페를 갔습니다. 카페를 가는데 제가 추천한 곳이 예쁘지 않다고 난리난리를 피우는데 정말 미안해서 어쩌지를 못해버렸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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