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7/15
코로나 이전에는 체감을 못했는데 지금은 동네마트라도 한번 가기 무서울 정도예요.
농산물은 크게 차이가 안날때가 있지만 공산품은 조금씩 다 올라서 계산할때보면 5~6만원 넘게 샀는데도
집에 오면 당장 먹을게 없더라구요..
특히 배달시켜 먹는 음식도 배달료와 음식값 자체가 많이 올라서 일주일에 몇번 먹었는데 한번 먹기도 머뭇거리게 되네요..
자영업자도 힘들고 근로자도 힘들고..
인플레이션이 무섭다는걸 주부가 되어보면서 비로소 체감하네요..
부자는 점점 부자가 되어가고 서민은 더 가난한 삶이 되어가는 현실이 힘들고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도 걱정되는 요즘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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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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