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7
이런글도 쓰셨었군요.작가님.
너무 깊이 전달이 되네요.
달력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도...

드라마를 잘보지 않는데 신랑이 좋아해서 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가 온몸으로 울잖아요.
안보셨을까?..
전 그 느낌을 이번 엄마 기일에 느꼈어요.
달력에 아무런 표시가 없고 그날을 무심코 지나보낼것만 같이 슬픔을 접어두었는데도 몸이 잊지않고 눈물을 흘려주더라구요.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실은..

자녀가 없어서 엄마의 마음을 알지 못해요.
하지만..기도할때 저도 느껴보지못한 그러한 감정을 주심으로 제가 알지 못하는 상황과 사람들을 기도할수 있습니다.

지난글이지만, 만나서 반가웠어요.
4월 16일의 북매냑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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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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