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5/27
저도 백수시절 시사토론을 보면서 자극을 받으려고 노력했어요. 평소에 잘 보지도 않던 토론방송도 보다가 내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된것 같아요.

의무는 삶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이다라는 부분 공감합니다. 백수시절 의무는 내 행동이 해로운 곳에 가지못하도록 막는 길잡이 역할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외부의 자극을 막아주는 울타리 역할도 해줬습니다.
의무가 없으면 자유로울것 같은 생각은 어김없이 실패했습니다. 내가 원칙을 지키면 결국 그 원칙이 나를 지켜주는 것을 경험했어요.

오히려 의무와 규칙은 나를 더 높은곳으로 이끌어 자유롭게 해주는 날개와 같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작은 감사가 모여 큰 감사가 된다. 매일의 감사를 써내려 간다.
219
팔로워 179
팔로잉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