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쓰레기

정경미
정경미 · 투윈맘
2022/05/21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가지 쓰레기가 생기는 것처럼 마음에도 마음의 쓰레기가 생긴다.  그것을 우리는 감정의 쓰레기라 부른다.  어떤 사람이 나한테 짜증 쓰레기가 생긴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만나면 미움의 쓰레기가 생기고 너무 많은 일을 하면 피곤의 쓰레기가 생긴다. 쓰레기가 차게 되면 비워야 한다. 이때 제대로  잘 버려야지 남에게 전져 버리면 안 된다. 성숙한 사람은 운동이나  명상, 산책, 또는 좋은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부르면서 쓰레기톨을 비운다. 그런데 미성숙한 사람은 자신의 쓰레기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줘버린다. 이것은 인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배우면 안된다. 마음의 쓰레기는 소각할 수 없다. 그렇다고 타인에게 버려서도 안된다. 그래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두아이의 엄마이며 살림만 하다가 우연히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글을 쓰게 되니 책을 보게 되니 오히려 무력해 지는 이 중년의 위기 탈출의 기회가 된것 같고 스스로 생각을 믾이 하고 성찰도 하게 되니 아주 많은 도움이 되네요
55
팔로워 15
팔로잉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