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92

채수아
채수아 · 일상의 두근거림을 탐닉하고싶은 임로
2022/04/19
1. 저녁에 간식 맛만보고 다 안먹은거 칭찬해:)
단순히 허기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고 맛을 즐기는 삶을 누리고 싶다. 
쿠키와 아이스크림이 있어 맛만 보고 다시 넣었다. 요즘 군살이 찐거 같아 간식을 줄이는 중인데 과연 잘 유지될지 모르겠다.
2. 오늘도 정시퇴근한거 칭찬해:)
굳이 회사에 오래 남고싶지 않다. 근로시간 외의 시간을 할애해 더 많은 일들을 처낸다하더라도 월급은 비슷한데 회사일에 굳이 내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이상으로 쏟아붇고싶지 않다.
일을 배워나가면서 해낼수있는 범위가 미세하지만 조금씩 넓혀지고 있다. 그만큼 월급이나 복지도 개선된다면 더 좋을텐데 월급이 너무 짜다. 4대보험비 오른것때문인지 올해 월급도 조금이지만 깎이고ㅠㅠ
반복적인 업무들 사이에서 새로운것들이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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