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20
본인이 생각해도 지나치게 소심하다고 느껴지면 노력으로 조금은 개선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기본 성향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건과 환경과 상황과 또는 직업에 따라서 적응할 수 밖에 없을 경우는 달라지는 모습도 보이겠지요. 그러나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애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심한 성격자 중에 세밀하고 철저하고, 완벽한 사람들도 많고 혼자 할 수 있는 직업군에서는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본인이 지나치게 소심해서 사회 생활에 문제가 있겠다 생각될 때 조금만 다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외향성이고 적극적이며 다들 나대면 시끄러워 살 수 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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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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