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
고민중 · 작은 기적을 만들고 싶다!
2021/11/04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싸이월드였나?
그땐 채팅싸이트도 너무 많아서 어느 싸이트였는지 생각이 잘 안나네요.
20대엔 직업 군인이라서 주변에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제가 군인이니 주변이라면 생각 할 것도 없겠죠.
그래서 매일 퇴근하고 했던게 "천리안 채팅" 이였어요. 파란색 화면에 모뎀 연결번호 아직도 기억나는데 01421 Enter를 치면 시끄러운 통신 소리가 나면서 채팅창이 열리곤 했습니다.
그때는 아이디가 없이 채팅창에 '사는 지역,나이,이름' 이 나와 있어서 긴 얘기도 필요가 없었죠
그냥 대놓고 주말에 같이 만나서 놀자고 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라떼 얘기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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