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번년도를 어떻게 보내고 싶으셨어요?

희재
희재 · 마음의 동요없이 고요한 사람이 꿈
2022/03/01
벌써 3월이 되었네요.
3월이 되니, 이번년도의 시작인 1월1일도 생각이 나네요.

1월1일날 다들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해가 뜨는 시간을 확인하고 잠에 들었어요.
알람소리에 깨서 집 창문을 보니, 딱 해가 뜨는 위치가 사각지대인거예요.
그래서 고민을 했죠. 해뜨는건 거기서 거기 아닐까? 1월2일에 뜨는해를 1월1일의 해라고 내가 나를 속이고 내일 아침일찍 나가볼까? 이런 고민끝에, 그래,,더는 미루지 않겠어!!!
하는 마음에 자다일어나 바로 패딩을 입고, 언덕으로 갔습니다.

정말 너무 이뻤어요.
어릴때부터 비는 소원이 있는데, 그 소원들을 빌면서 해가 떠오르는걸 보는데 마음이 왜이리 뭉클한지,,

이번년도 지난해의 아쉬웠던걸 보완해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지 다짐했는데,,,

작심삼일?이였어요. 사람이 바뀌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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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매년 1월1일이 되는 비는 소원이 있어요.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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