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2
린2 · 인생을 배우고 있는 평범한 30대
2022/08/02
내가 또라이가 아니었던걸 깨달은 오늘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게 인간관계 라고들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좋은 날도, 화나고 힘든 날도, 참 다양한 하루하루를 지내왔습니다. 그 중에는 참 오랜 기간동안 누군가와의 갈등으로 지옥 같은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저와 갈등이 심했던 전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였죠. 그 분은 더 좋은 직책을 달고 다른 곳으로 이직했는데 그 곳에서도 권위의식에 취해 날마다 누군가를 갈구고,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고, 명령하고 그런식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곳으로 이직한지 이제 3개월이 지났다는 그 분이 벌써부터 본색을 드러내고 또 사람을 잡는건가 대체 왜 그럴까 놀랐습니다. 그동안 저는 저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나이 어린 팀원이 상사한테 바른말하고, 아부도 못하고, 비유도 못 맞춰서, 다 내가 못나서 갈등이 생기고 그래서 힘들었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를 걸어온 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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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 모든 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초보작가!
2022/08/03
답글: 내가 또라이가 아니었던걸 깨달은 오늘
생활/사건사고+3
입장 바꿔 생각해서 상사분이 사원시절을 떠 올려보셨다면 그런 권위적이고 강입적인 상사는 되지 않으셨을텐데!~
아랫직원을 위하고 배려ㆍ보듬어주고 보완해주는 현명하시고 맘그릇이 한없이 넓은 상사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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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며 힐링되는 시간을 갖습니다.다른 여러분들도 그러하시길 바라며 열심히 해 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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