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
새벽@시 · 끄적끄적
2022/09/07
나는 내제적 화가 많다.
그런데 화를 풀때가 없다보니 몸에서 이상현상들이 발현된다.
사실 그 분노를 말로써 간결하게 풀어내면 입장정리도 되면서 해결이 될텐데 화가 나면 왜 화가 났는지 어떤식으로 말로 표현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얘지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목탁이라고 두들기고 염불이라도 외치면 나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끙끙 앓고 있는 나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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