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맘
에스더맘 · 일상이야기
2022/08/29
장애인 점심 봉사하고 왔어요.
우리 모두 건강함에 감사 합시다. 오전 일찍 아침 식사도 거른채  대충 준비해 집을 나섰다. 오늘은 우리교회에  한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장애인 식당 봉사 당번 날이다. 집이 멀어 요즘은 잘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건강이 좋치 않아 참석이 어렵다는 문자가 단톡에 올라왔다. 정해진 인원에 몇명이 빠지면 가는 분들이 고생이 많아진다. 그래서 집이 멀어 다른 사람들 보다 30분 빨리 준비해 나갔다. 그렇게 서둘러 나갔어도 지각이란다. ~ㅠㅠ 드디어 장애인 식당이 있는 체육관에 도착했다. 모두 서둘러 위생모자, 장갑,장화,앞치마를 입고 식사 준비를 위해 맡은 자리로  흩어져 음식준비를 했다. 오늘의 메뉴는 들깨 감자수제비국, 닭도리탕, 호박나물, 김치, 다시마무침이다. 메뉴가 간단해 다행이었다. 준비가 끝나면 우리들과 직원들이 먼저 점심을 먹는다. 다행이 준비한 찬들이 다 맛있게 잘 되었다. 11시40분이 되면 배식이 시작된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돌봄이와...
신수현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2/08/29
답글 장애인 점심 봉사하고 왔어요
생활/사건사고+3
물가가 올났다지만 식사비를 갑자기 올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나서서 지원해주어야되는게 아닐까요? 요즘 살기힘드니  그만큼 지원이 필요한곳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스더맘님 오늘 봉사활동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푹쉬시고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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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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