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03
"한 골만 넣으면 됩니다!"

이 멘트를 수차례 반복하는 중계진이 생각나요.

얼마나 승리가 간절했으면 '한 골만'이라고 외쳤을까요?

한 골만 넣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한 골만'이라고 외쳤던게 아닌가 해요. 중계진들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하게 원했던게 아닌가 해요.

한 골만 넣으면 대한민국은 기적의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것이니까요.

대한민국은 추가시간에 진짜로 역전 골을 넣으면서 국민들을 기쁘게 해줬어요.

국민들과 중계진의 간절한 바램이 16강으로 연결된 것이죠.

대한민국은 한 골만 더 넣은 덕분에 16강으로 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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