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텔레파시가통했나?ㅋ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8/17
오늘은 오후 8시부터 비 소식이 있다.
햇볕은 뜨겁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과
하늘은 가을을 느끼게 한다.
몸이 불편하다고 청소를 대충해서 며칠만에
청소기를 돌리는데 등에서 땀이 쭉나고 머리는 이미 젖어 있었다.
오늘 따라 남편은 늦게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있었다. 청소기를 돌리면서 2.900원짜리 짜쟝면이 먹고싶었다.
싸지만 비싼집보다 훨씬 맛있게 볶는다.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청소기를 다 돌릴때쯤
남편이 출근준비를 끝내고 방에서 나오면서 2.900원짜리 짜쟝면 먹을까? 라고 물었다.
와우! 이게 왠일인가 속으로 나도 생각했는데 ㅋㅋㅋ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이 쉬는날이다. 언젠가 수요일날 치과다녀오다가 들렸는데 쉬는날이었었다.
쉬는날이라고 했더니 나의 최애쨤뽕집가서
쨩뽕을 먹든지 하자고 한다.
그래서 나의최애 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