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31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했었나? 가물가물......
연애할 때도 거의 안 하고, 아이들 키울 때도 거의 안 하고, 지금은 더 더욱 안 하는 말......사랑....
성격탓인지, 단어의 식상함인지, 낯간지러운 느낌 때문인지.....도통 말 해본 기억이 안 납니다. 
대신......고맙다, 감사, 좋아, 기특해, 잘했어, 그렇지, 뿌듯해...등등의 유사 용어를 썼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을 들어도 사랑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겠나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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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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