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쯤에 전에 다니던 교회의 한 교인이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다고 만나자고 한다.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많이 망설이다가 꺼내놓는 이야기 같았다.
 2가지 질문인데 하나는 자신의 문제이고, 하나는 친구의 경우라고 
 한다.
 첫번째, 질문은 십일조를 꼭 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십일조와 크레딧 카드 payment을 내야하는데 금액이 비슷하다며 
 어느것을 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정을 말하는 것이었다.
 교인의 생각에는 십일조를 먼저 드려야만 채워주실것 같아서 생활이
 어려워도 먼저 십일조부터 드려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두려움이 
 있는것 같았다. 

나는 두말 할것도 없이 크레딧 카드 payment은 해야 한다고...
 그러나  꼭 10%의 헌금이 아니라도 마음에 감사함으로 할수있는 
 금액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로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