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0/09
MSGR (미숫가루)
신선하면서도 좀 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구잡이로 생겨나는 신조어들은 한글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따돌리고 무시하는 세대간 갈등을 조장합니다.

가장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가장 만들기 어렵다는 것
https://youtu.be/cQEze71_diY
배우 윤여정씨가 나오는 한 화장품 광고입니다. 빗소리와 윤여정씨의 목소리가 어울어져 자아내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우리 한글과도 많이 닮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익히고 사용하도록 만들기까지 얼마나 고심하여 힘들게 만들었을까요?
그 크고 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고운말 바른말을 사용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달소님의 글을 보며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저도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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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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