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촉법소년’인줄 알고 차 훔치다 걸린 2007년 by bcreative911

대광대 · 편안한 글쓰기

2022/08/24

‘촉법소년’인줄 알고 차 훔치다 걸린 2007년

8월 15일 광복절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도 아까 뉴스로 보고 처음 알았네요. 2명의 2007년생 중학생이 주차장에서 문이 안 잠긴 차를 찾아서 훔친 다음 80km를 질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로 사건 7시간만에 사건 장소에서 80km 떨어진 숙박업소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합니다. 이 2명의 중학생은 40여건의 동종의 전과가 있었지만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분류되어 그간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만 14세가 되면서 처벌이 가능해졌으나 이 2명의 범인 이 사실을 몰랐던 것이고 계속 차를 훔치고 있던 거였습니다. 결국 2명의 중학생은 처벌을 받았다네요. 촉법소년이 사라졌으면 한다는 마음이 다시 한번 불타네요.

bcreative911 · 저는 뇌가 불편한 정상인입니다.

2022/08/24

Re: ‘촉법소년’인줄 알고 차 훔치다 걸린 2007년

생활/사건사고+9

안녕하세요~

촉법소년 이거.. 얼룩소에서도 몇 번 얘기가 오갔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거 빨리 손 좀 봤으면 좋겠어요. 나이를 어떻게 조절을 하던가, 형량을 늘려서 본보기를 보이던가, 뭐라도 해야지 이거 뭐 머리들이 밝아서 지들 형 안받는다고 멋대로 놀아대는데 그러다 큰코 다친다는걸 알아야해요. 그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야죠.